저는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아니 어쩌면 예전에 사진으로 인한 큰실수 이후로 카메라를 잡기를 꺼려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는 제가 찍은 사진이 지금까지 한장도 없습니다.
때로 블록거들의 멋진 사진을 보면 당장 카메라를 사서 찍고 싶은 맘도 있지만 그래도 좀 꺼려지는군요. 그래서 사진기자들이 너무나 존경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찰나의 순간을 하나하나 집중해 있다가 담아내는 사진을 보며 그리고 순간 순간 달라지는 색감을 보며 너무나 부러워집니다.
재미있는 스포츠 사진을 한번 만나보시죠. 우리가 본 것도 있지만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들은 어쩌면 오늘 하루를 즐겁게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30
29
28
27
26
25
24
23
22
21
20
19
18
17
16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