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시험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했으리라 믿습니다만 돌아서 생각해 보면 후회도 많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자! 이젠 결과를 기다리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풀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방탕은 안됩니다. 아직 시험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생이 시험의 연속이거든요..^^; 오늘은 중요한 한고비만을 넘겼을 뿐 이구요...^^
여기 재미있는 시계가 있네요. 1920년대에 나온 시계인데요 그당시 소형 카메라 기술이 발달하지않았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쓸모가 있었겠습니다. 외우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베끼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밑에 종이 보이시죠.
오른쪽에 동그란 것이 종이를 스크롤하는 버튼입니다. 돌리면 되는데요. 위에 또하나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베낄려구....ㅡㅡ*
요렇게 두개로 되어 있습니다..
요건 완전히 연 모습이구요...
제가 학교 다닐때 좀 부끄럽지만 컨닝을 하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거의 90%정도가 ㅋㅋ 지금도 그런가요? 조그만 종이나 책상에 적어 놓고는 했는데 이런 시계가 있었다면 아마 장학금을 받지나 않았을까 싶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