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찌 그리 말 바꾸기를 밥먹듯이 아니 숨쉬듯이 하는가?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이명박이 또 한건 했는 것 같습니다. 바로 부인이 법명을 받은 일로 인해 생긴일입니다.
부인이 법명을 받든 안 받았든지 별로 상관 없는 일이겠죠. 어차피 선거를 위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법명을 주었다는 사람이 있고 받았다는걸 아는 사람이 많은데도 교회의 세미나에서 강력 부인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명박 후보의 궁색한 변명----->
대한 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어떻게 교회만 가면 바뀌는지 황당해 지는군요. 서울시를 하느님에게 상납한다고 하더니 이젠 아예 대한민국을 통채로 상납할 모양 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관대함과 자비심을 가져야 합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가는 교회 아닙니까?
어떻게 이명박은 목사 앞에서 저리도 거짓말을 잘할까 싶네요. 저런 사람이 일반 대중은 완전히 X으로만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