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요?

밀려있는 포스팅들을 쓰려니 갑자기 머리가 텅비는 기분입니다.

어려운 포스팅들도 아닌 것 같은데, 막상 컴 앞에 앉으면 조금 전에 생각했던 것 까지 생각이 안 납니다.

사태가 심각하지요.

저번에 하드를 한 번 날려 먹으면서 그 안에 있던 자동차 자료들도 함께 지하 깊숙히 파 묻혀 버릴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키보드 앞에만 있으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한 열흘을 술독에 들어가 있다가 나와서 그런강...알콜성 치매인강... ㅠㅠ

포스팅하려고 세번째 앉았으나 이마저도 포기해야 할 듯...

이 짧은 글을 쓰는데 벌써 30분이 흘렀습니다. 이런 뒌장...

정말 왜 이러는지...

Rss에 올라온 이웃들의 글에라도 댓글을 달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아무런 일도 없이 마음이 왜 이리 싱숭생숭한지...

컴 앞에만 앉으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군요...

정말 머리 안이 하얗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 머리 아포....



정신차려!!! 빨간여우!!!

정신줄을 잡으란 말이야!!!

이까지 쓰는데 정확히 48분 걸렸구낭... 이런 개나리 신발같으니... ㅠㅠ

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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