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를 좋아하는지라 자주 술을 마시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건강도 조금은 생각해야 하는 나이라 안주를 고르는데 민감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생선회같이 몸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걸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언젠가부터 오리고기가 몸에도 좋다고 해서 저의 술안주 메뉴에 자주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기와는 달리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작용에도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프레쉬덕이라는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오리의 요리법이나 오리고기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들을 더욱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제가 당첨이 되리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성의없는 내용의 댓글을 달고 잊고 있었는데 아니, 제가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이 온겁니다. 사실은 원래 당첨된 한분이 연락이 안되어서 제가 차순위로 뽑혔다는군요. 하하하,,,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쨋든 기분은 쵝오였습니다.ㅋㅋㅋ

음식 배달의 제일은 빠른 배송아니겠어요. 보내주신 다음날 바로 왔더군요. 하지만 제가 요즘 일이 바빠서 삼일을 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어제(토요일) 시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허접하군요. 하지만 저에게서 많은걸 바라지는 마시구요. 원래 뭘 찍고 하는거 억수로 안좋아하는 체질이라 할 수 없네요.^^;;; 박스에 저렇게 무항생제 오리라는걸 강조해 놓았군요. 대한민국 No.1이랍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클 때 프레쉬덕의 믿음을 더욱 크게 해 주리라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내용물은 훈제가 아닌 불고기와 떡갈비입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헤헤~~
박스를 열어보니 불고기와 떡갈비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눈에 확 띄는 편지가 있더군요. 내용은 제품에 대한 설명과 요리법에 관한 것입니다. 중요한건 "고객님 무조건 사랑합니다.^^"라는 말이었는데요. 프레쉬덕의 고객을 위하는 마음을 고스라니 담고 있는 것 같지요?. 또 저같은 노총각을 누가 사랑해 준다니 뭐 일단 기분은 더 업이 되는군요.
이건 아닌가ㅡㅡ;;
먼저 오리 불고기부터 먹어 보았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있던 버섯, 파, 양파 그리고 약간의 마늘을 첨가했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조금 먹어도 보았는데 야채가 없으니 조금 심심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원제품이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그것 보다는 프레쉬덕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도록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해서 야채를 첨가해 보았습니다. 음,,, 제대로 입니다. 숯불이 아닌 프라이팬에서도 어느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있더군요. 식당 주인님들은 긴장 좀 하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소주 한잔해 보니 너무 좋습니다.
조카들도 엄청 좋아하더군요. 이놈들이 없었으면 아껴 두었다가 더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왜 하필 오늘 집에 와서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로 밥을 뽁아 보았습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지난 겨울에 담궜던 김장김치를 조금 넣어 센불에서 잠시 뽁고는 약간의 참기름을 넣으니 흐음,, 뷰리풀이란 감탄사가 그냥 나오더군요. 조카들, 좀 천천히 먹지. ㅡㅡ;

소주가 좀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떡갈비를 먹어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집에 오기전에 조카들이 먹어 버렸답니다. 난 구경도 못했는데 말입니다.ㅠㅠ 그래서 조카들에게 맛이 어쨋는지 물어 볼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네명 모두가 맛있으니 더 사달라고 하더군요. 부드럽고 찰진게 집에서 먹던 햄버거 고기보다 맛있었다더군요. 애들 입맛은 속일 수 없으니 믿어야 하겠죠. 프레쉬덕은 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입맛을 잡는 것에도 성공한것 같군요...추카...^^

배송도 빠르고 고객을 향한 마음도 박스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에서도 프레쉬덕의 제품은 성공적이라 생각됩니다. 제 입은 그리 까탈스럽지 않은 편이라 대체로 아니 아주 만족했지만 프라이팬에 구워서 그런지 가끔 오리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약간의 양념을 추가하는걸로 조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개개인의 입맛이 조금씩 틀리니 저의 사견으로만 생각하셔도 불만이 없을 만큼 만족스런 제품이었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프레쉬덕의 블로그는 제품의 홍보만이 아니라 여러 블로그에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 주시며 이웃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프레쉬덕의 제품을 드셔 보시고 많은 의견을 내놓아 더욱 발전할 수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지금 오리가 땡기지 않으세요. 갱제도 어려운 시기에 식당보다 더 맛있고 실속있는 프레쉬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직 이벤트도 끝나지 않은것 같더군요. 꼭 참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벤트는 이쪽으로....................
프레쉬덕(www.freshduck.co.kr)<--------꾹



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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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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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도 가져가서 먹을수있을까요?
    감칠맛나는 글솜씨에 절로 음식이 끌리겠어요^^*
    • 2008.10.12 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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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담님 취사금지지역에서 스릴있게 드셔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제가 책임 못져요 ㅋ
    • 2008.10.13 0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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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위생비닐 포장도 완벽했구요. 같이 들어있는 얼음팩을 활용하셔서 수건같은데다 싸가면 오래가서 신선도 유지에도 문제가 없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먹는 오리라,,캬,,,넘 멋지겠네요..
      언제 산에 가실때 꼭 한번 가져가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이제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날의 연속이 되시길 바랍니다...
  2. 2008.10.12 2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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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오리불고기 아앙~~~~~ 먹구 싶당 ㅠㅠ 염장질이 너무 심하셩 감기약 먹구 자고 일어났는데 이거보구 사과 또 배고파졌어요 ㅠㅠ
    • 2008.10.12 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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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뢰님 아라쪄요, 쪼끔만 기다리세요~ ㅋ
    • 2008.10.13 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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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쫌만 기둘리라는것은 헉헉 사과 왠지 넘 앞서가는 생각을 가져보아욤 헤헤헤
    • 2008.10.13 0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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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벌뢰님 오리를 드시면 감기가 휘리릭하고 사라질꺼예욤....드셔 보세요....힘내시구요...^^
  3. 2008.10.12 2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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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여우님~ 이렇게 잘 써주시면 또 드리고 싶어지잖아요~
    (이러다 망할지도 몰라 --;)

    빨간여우님 한 마디로 쵝오~!! ^O^
    • 2008.10.13 0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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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저야,,좋다고 말은 절대 못합니다...험험,,,^^;
  4. 2008.10.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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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맛있었겠군요~~ 저는 오리고기를 딱 한 번 먹어봤는데 그 가게가 이상했는지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 아무튼 맛있게 드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 2008.10.13 0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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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러셨군요. 오리를 잘못 요리하면 좀 거시기하죠.ㅋㅋ 프레쉬덕을 한번 드셔 보세요..생각이 틀려지실께예요...^^
  5. 2008.10.13 0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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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이거보니 저도 빨리 먹고 싶다능 ㅜㅜ

    전 어릴때 오리고기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최근에는 잘 못먹어봤던거 같습니다 ㅎㅎ
    • 2008.10.13 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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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구도 오리고기를 먹고 축구왕이 되었단 전설이 있던데요...ㅋㅋ 프레쉬덕 강추해 드립니다..^^
  6. 2008.10.13 0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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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훈제 오리구이가 제일 좋던데...^^;;;

    아오..저렇게 먹어도 맛있겠네요~
    • 2008.10.13 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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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이번 한주도 언제나 즐건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훈제도 좋지만 불고기를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맛나더라구요.. 특히, 묵은 김치에 싸서 드시면 훨씬 좋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7. 2008.10.13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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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서 한번 주문해 봐야겠네요. 으허허허
    • 2008.10.13 1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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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피아님, 즐거운 한 주가 되시구요.
      주문해 드셔도 후회는 없으리라 장담합니다.(이거, 갑자기 프레쉬덕의 홍보 요원이 된 기분입니다.ㅋㅋ)
  8. 2008.10.13 2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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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 빨간오리로 바꾸셔야 겠어요 ㅋ
    • 2008.10.14 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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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우리 조카가 오리 불고기를 빨간오리라고 부르던데요....^^
    • 2008.10.14 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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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여우님 조카를 위해 빨간오리를 어떻게 더 준비해 볼까요?^^
  9. 2008.10.15 0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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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옷... 이 야밤에 저를 확끈하게 불태우시는군요..
  10. 2008.10.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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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08.10.22 0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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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런 기쁜 소식이 왜 이제야 보일까요..ㅡㅡ;
      드뎌 시제품이 완성 되셨나 보군요...기대가 됩니다....
      ^^
    • 2008.10.22 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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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 오고 딱 적당한데요~ ^^
      한잔 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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