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오토쇼에서 MPV(Multi Purpose Vehicle)타입의 컨셉트카가 부쩍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개인만을 위한 교통수단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동료들간에 여유를 즐기면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장비의 장착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새로운 세대의 요구에 부응한 것이랄 수도 있겠죠. 현대 자동차도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에서 새로운 개념의 개념의 MPV스타일 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케치 드로잉으로만 공개된 이차는 HED-5라고 불리우며 초저배기가스 배출과 향상된 부품으로 이루어진 6인승 자동차라고 합니다. 레카로(Recaro), 바이엘(Bayer) 그리고 LG와의 협력하에 만들어진 이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9%나 줄이면서도 가격이나 성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