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란게 만들어 놓고 보니 참 신기하군요. 누군가가 그것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나의 온라인상의 집에 찾아와준다는게 말입니다. 손님을 맞는 마음은 언제나 즐겁구요.....

남의 집 구경을 좀 다니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도 해가며 말입니다. 오호~~ 예쁜집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쓰시는 분들은 모두 글을 잘 쓰시더군요. 갑자기 급 좌절 모드로 바뀌며 괜히 블로깅 한다고 설치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갑자기 제블로그가 부끄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좌절은 NO 나같은 글치도 솔직한 글이라면 그리고 변함없이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블로그거를 대한다면 될꺼야 하는 자기 만족으로 다시 기분을 UP시키며 이리저리 다니는데 글이나 사진도 좋지만 반컴맹 여우의 눈에 띄는 신기한게 몇가지 보입니다. Software걱정은 완전 뒤로하고 Hardware만 또 눈에 들어옵니다.아까의 걱정은 급치매현상으로 까맣게 잊어버리고 신기한 몇가지가 눈에서 떠나질 않네요. 예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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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겁니다. 더많지만 이정도로만 하고 그중에서도 눈에띄고 아주 좋은 물건이 하나 있더군요. 레드윙이란건데 신기합니다. 그래서 업어오기로하고 홈피로 가보니 저같은 컴맹을 너무 과대 평가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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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이넘 때문에 약3시간의 악투가 시작됩니다.
도대체 어디에 넣으라는 거야. 아무리 봐도 모르겠습니다. 신경질 납니다. 내가 너무 모르나 남들은 다아는거 같은데 그래서 서점으로 뛰어가서 HTML이 어쩌구하는 책 몇권을 사려고 보다가 모두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냈습니다. 당췌 무슨 말인지.~,.~ 서점을 나와 정신 차려보니 제손엔 자동차 잡지 책만 들려져있더군요. 에고~~ 내가미쳐...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게시판에 도움 요청글을 올려놓고 있는데 잠시후 딩동하고는 채팅창이 뜨더군요. 아니 이것이 뭐냐? 말로만 듣던 채팅!(저사실 채팅 한번도 안해봤습니다.그러니 신기할수밖에요.) TV에서 보니 이건 남녀간의 은밀한 거래일때 많이 사용한다던데 누굴까? 절 도와준답니다. 어쨋든 저야 고맙죠. 근데 문제는 제가 독수리라는 겁니다.(흐흐 그래도 조금 빠른 독수립니다.--) 어디에 붙여 넣느냐하니까 친절이 가르쳐 주시더군요. 하지만 화면이 이상합니다. 저기요 죄송하지만 이거 이상해졌는데요. 상대방은 자기는 잘된다그러고 이거참... 사람 또 바보되더군요. 답답합니다. 그러던중 컴 다운 아~아~ 안돼 퍽........................................큐 아니 미-______-....
다시 들어가니 구세주가 없습니다. 달리 찾을 방법은 없고 게시판에 또올립니다. 행복보고파님을 찾습니다. 써놓고 보니 웃기더군요. 무슨 현상수배범도 아니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니 방을 붙일수도없고 아!내신세여.....
아 얼마나 기다렸나 모릅니다. 시간은 가고 컴 보는 내눈도 아파오고 있을때 쯤 반가운 딩~동 저찾으셨어요
네! 그것도 애타게  다시 대화 서로의 이해안될말이 오고가다 잠시후 밥먹고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리곤 네이트온 있냡니다. 당연 없죠--; 근데 그걸 왜 찾을까요. 일단 네이트온 깔고 점심 먹으러 Go Go.......... 점심 먹고...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곤 뭘 수락하라는군요. 그랬더니 어~~ 아니 저쪽에서 내컴을 맘대로 합니다. 그러더니 문제 해결 WOW!!!! 티스토리하며 별 신기한 경험을 다합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원격조정이더군요.
감격해서 눈물이 다납니다. 으니가조아님(행복보고파와 동일인물임)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제집이 더밝아졌습니다.^^V
그러구보니 좋은 일하자는 공익적인것도있더군요. 미아찾기와 반이랜드 말입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만들었습니다. 이제까지와달리 너무 쉽더군요ㅋㅋ.

재미도 없는 글이 자꾸 길어지는 군요. 며칠후 Ultimatum에서 뵙겠습니다.


*Season 1으로


*Ultimatum으로



 

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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