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 오랜만에 새해맞이 청소라도 할려구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더군요. 올사람도 없는데 누군가 하고 문을 열었더니 옆집 아주머니가 택배로 온 물건 하나를 들고 급방긋하고 계시더군요. '이게 뭐야'하고 봤더니 브리드님이 1월 29일에 실시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내주신다던 책 "Secret"였습니다.
아마 제가 없는 날에 택배가 왔었고 그래서 옆집에다가 남겨 놓았다가 이제야 받은 것 같네요. 어쨋든 아침부터 선물을 손에 넣고 나니 갑자기 기분이 완전 업되어 모자란 엔돌핀이 마구 흘러 나오더군요. (우왕ㅋ굳ㅋ)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폰카로 급히 찍어서 올려 봅니다. 일단 당첨이 되었으니 책을 고르라는 말씀에 최근에 베스트셀러에서 일등을 하고 있던 "Secret"을 고르기는 했는데 아직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군요. 읽어보고 제가 못쓰지만 리뷰를 한번 올려 볼 예정입니다. 감상문같은건 잘 못 쓰는지라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읽고 난뒤에 느끼는 제 솔직한 감정을 써보겠습니다.
우리우리 설날의 휴일이 아쉽지만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새로운 마음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며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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