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2008년에 가장 기대되는 스포츠카 Top 13을 선정했었던 포브스 닷 컴(forbes.com)에서 이번에는 2008년을 뜨겁게 달구어줄 기대되는 4도어 세단 Top 10을 선정해 공개하였습니다.

이번년에도 역시 성능과 기술, 스타일을 위주로 한 덕분에 8개의 차종은 이른바 럭셔리 메이커의 자동차가 뽑혔고 나머지 2차종은 올해 처음 데뷰할 자동차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자동차들이 어떤 평가를 받고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팔릴지 궁금해 지는군요.

Top 10 Hottest Sedans of 2008

BMW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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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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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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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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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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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LS 600h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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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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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C-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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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iac 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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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b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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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목해서 봐야할 것은 현대의 제네시스가 포함되어있다는 건데요. 몇몇의 자동차 비평가들은 제네시스가 성공하지 못하고 폭스바겐의 페이톤처럼 이도저도 아닌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현대의 첫 프리미엄 모델로의 가치를 인정해 주며 자동차 뉴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일단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여러 매체에서 캐딜락의 CTS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지만 독일의 럭셔리 메이커들의 새 모델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고 또한 무모한 도전이라고 까지 이야기하는 현대의 제네시스의 도전에 어떤 대응을 할지도 기대되네요. 예상하지 못했던 링컨과 재규어는 2007년 큰 폭의 판매 하락을 보인바있어 새로운 모델의 출현이 얼마만큼의 판매 신장을 이룰지와 트러블 브랜드(Troubled Brand)의 이미지를 얼마나 개선시킬지 기대됩니다.

하이브리드는 역시나 렉서스의 LS600h가 선정되기는 했지만 너무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의외일수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부자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해 가고 있는 건 아닌지하는 의문이 듭니다. 폰티악의 G8역시 예상하지 못한 모델이지만 선전을 기대하지는 못하겠네요.

2008년에도 많은 수의 새로운 자동차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비자의 트랜드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는 앞으로 삼사일 정도 남은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만 자동차를 구입할때 가격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3대 요소인 성능, 기술 우월성 그리고 스타일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동차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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