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가 독일의 전문 튜너 G-Power에 의해 'Hurricane'이라는 이름을 달고 공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최강 <비머 Bimmer>가 되었습니다. 원래 507마력이었던 NA엔진에 두개의 슈퍼차저를 장착하는 Evo-II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출력을 최대 730마력으로 끌어 올렸으며, 또한 피스톤을 포함한 엔진 내부의 파츠를 보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력한 성능을 제어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보강하고 대용량 6피스톤 캘리퍼와 디스크 로터를 교체하였으며, 슈퍼차저의 냉각 성능 확대를 위해 공기 흡입구를 키웠고 좀 더 강한 다운 포스를 가지도록 범퍼 디자인을 바꿨습니다.
그결과 0-100Km/h를 4.2초만에 달성하여 기존 모델보다 0.5초 정도 단축하였고 29.5초만에 300Km/h를 기록하여 또 다른 슈퍼카의 탄생을 예고 하였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완전히 풀 체인지된 차량의 가격이 240,000유로/USD350,000에서 시작하여 옵션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며, 슈퍼차저를 포함한 업그레이드 키트의 가격은 89,000유로/USD130,000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