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TV 오락물의 한 시리즈로 도미노게임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몇명이 팀을 이루어 몇일을 밤잠 설쳐가며 만드는 모습과 마지막에 시원스럽게 차례차례 넘어지며 하나의 예술 작품과같은 모습을 꽤나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도미노라는게 그냥 오락의 수준을 넘어 많은 이가 함께 쯜길 수 있는 레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인데요. 사람들에게 인간 관계의 중요성, 창의성, 집중력, 인내력, 협동심, 커뮤니케이션 전달 방법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즐겁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다음에 보실 동영상은 Guiness 흑맥주의 광고 영상입니다만 도미노를 이용한 모습이 정말 감탄을 자아 냅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산골 마을에서 촬영한 이 광고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도미노 게임을 합니다. 예를 들면, 가방, 타이어, 침대 매트리스, 페인트통, 시계, 볏짚단, 자동차, 책등을 이용해서 주민들과 함께 세팀의 전문가들이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에 특유의 Guiness맥주잔 모양의 구조물에 맥주가 담기는 걸 표현한 모습이 압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