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술가가 제작한 1986년형 Buick을 개조한 인력 자동차(발로 페달을 밟아 가는 자동차)에 Canada경찰이 안전을 이유로 위반 딱지를 발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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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미술가인 Michel de Broin은 미국의 대형 럭셔리 차에 대한 반항으로 엔진,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등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발로 페달을 밟아 동력을 얻는 자신의 차를 가지고 아홉 블럭 떨어진 목적지로 가려다 순찰차에 적발되 $60-500가량의 범칙금을 낼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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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차가 안전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브레이크와 조향 장치 또한 완전하게 갖추지 않은 차라고 말했습니다만 피고측 대변인은 이차는 15Km/h정도로만 달리고 보통차들처럼 사고로 사람들을 죽이지도 못한다고 항변 하고 있다네요... 얼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Slowly and Freely"라는 모토를 앞세워 de Broin은 이차를 법정에 이차를 가지고 나갈 것이며 재판에서 꼭 이길 것이라 하네요...

동영상을 보기에는 기름도 안 먹어 좋고 사람이 많이 타면 탈수록 속도도 빨라 지겠네요. 하지만 장거리 여행을 하다가는 서로 싸울 일도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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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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