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많은 포스트중에는 그냥 제목과 간단한 원문만을 확인하고는 마는것이 대부분이고 어떤때는 너무 많은 양에 질려버려 그냥 읽음표시로 바꿔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억눌려 정작 제가 원하는 정보에서도 멀어지는 일이 생기는것 입니다.
그리고 신문, 잡지, TV, 이메일등에서도 끊임없는 정보의 제공으로 같은 주제의 정보도 헛갈려 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나를 돌아보며 너무 많은 정보란 달콤한 독약에 중독되어 가는건 아닌지, 자유로와야할 나의 삶이 정보란 무형의 힘에 압도 당해 사는건 아닌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출장길에 잡지나 살 요량으로 역서점에 들러 책꽂이를 둘러보다 우연히 "Delete"란 책을 발견하여 읽고는 본문 중에서 발견한 'Decaff의 법칙'에 많은 공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단시간에 집중력을 키워 주기도 하지만 과하게 되면 병을 일으키고 중독되어 버립니다. 정보도 마찬가지로 정보의 과잉시대에 정보에서 불필요한 중독성 카페인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Decaffe의 원칙'입니다.
처음 정보를 마주하였다면 우리는 3가지의 물음을 던져야겠습니다.
나에게 중요한가? 아니라면 버리고 (Delete), 중요하다면 내 것으로 바꾸어라 (Change).
나에게 급한 것인가? 급하면 바로 실행하고 (Act), 아니라면 저장하라 (File with Schedule).
내가 해야 하나?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보내야한다 (Forward).
나에게 급한 것인가? 급하면 바로 실행하고 (Act), 아니라면 저장하라 (File with Schedule).
내가 해야 하나?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보내야한다 (Forward).
이 글을 읽는 중에도 우리들은 또 다른 정보를 받게 될 것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Decaffe의 원칙'적용한다면 정보는 우리에게 귀찮은 존재가 아닌 보석같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Delete"
저자 : 전병국
21세기북스
저자 : 전병국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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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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