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눈이 엄청 많이 왔나 봅니다.

이웃 블로거들 중에 서울에 계신 분들은 저 빨간여우의 염장을 뒤집어 놓을 셈인지 아름다운 설경을 마구마구 포스팅해 놓으시고 계시는군요. 하얀 눈을 바라 보자니 춥기는 더럽게(^^;;) 춥고 눈이라고는 잘 볼 수도 없는 남녁의 분지에서 살고 있는 제가 쬐끔 불쌍합니다.

아!!! 눈이 보고잡아요...

막 요래~~ 분위기를 잡아 가고 있는데, 조기 뒤에서 군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야! 빨간여우 눈오면 얼마나 미끄럽고 운전도 어려운데 뭔 눈 타령이냐 하시는군요..
그래도 전 눈이 좋습니다. 팔딱팔딱 강아지 처럼 뛰어 놀고 싶어요. 눈싸움도 하구, 눈사람도 만들구요.

퇴근길도 아직 길이 미끄럽다고 하는군요.
안전운전하시구요. 조심조심 눈에 콱!!! 힘을 넣고 다녀야겠습니다.ㅋㅋㅋ

눈이 많이 와서 자동차 위에 눈이 쌓이면 아침에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죠.
밤새 쌓인 눈을 치우고 털고, 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거기다가 살짝 얼기라도 한다면 긁어 내는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아래의 동영상은 노르웨이의 한 석유회사의 광고입니다.
긴거 아니니 꼭 보셔요. 41초가 길다면야 할 수 없지만...
마지막 대반전에서 아무 반응이 없으시다면, 정서가 꽤 메말랐으니 병원에 꼬옥~ 가보시구요....ㅋ;;;




여러분 미리미리 클쑤마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osted by 빨간여우
:
BLOG main image
by 빨간여우

공지사항

TISTORY 2008 우수블로그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26)
부릉부릉 자동차 이야기 (71)
보고읽은 이야기 (9)
도란도란 이야기 (18)
투덜투덜 이야기 (5)
컴맹이 말하는 컴얘기 (8)
08년 8월 31일이전 (211)
알려고하지 마셈 (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