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은 즐거우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길을 나서더라도 반복되는 차량정체에 점점 지쳐가다 보면 즐거운 마음이 싹 없어지는데요. 이럴때는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젤 부럽기도하고 운전사 고용해서 뒷자리에 앉아 가는 사장님들이 우러러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불황기엔 출근할 직장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아닐까 싶네요.

유튜브에서 필요한 동영상을 찾다 보니 아주 재미있는 게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건 2006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무실"이라는데요.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2006년에 소개가 된 적이 있군요. 하지만 빨간여우는 모른척 생까고 소개합니다.ㅋ;
기네스북에도 올라서 "Fastest Furniture"부문에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가장 빠른 가구"라는데, 2007년 5월에 선정이 되었답니다. 만든 사람은 영국의 Edd China라는 사람인데요. 자신이 소유한 회사의 자선행사에 쓰려고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달리는 사무실만이 아니라 오두막집, 욕실, 소파등을 주제로 자동차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에이!!! 그래봐야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겠어? 요런 생각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달리는 사무실은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한 법적 요건도 갖추었다는군요. 잘 보시면 컴퓨터를 비롯하여 사무실에 필요한 소품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소품만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사무실이 달리는 게 맞는것 같습니다. 운전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건 동영상을 보시면 풀릴 궁금증이라 따로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가끔 동영상은 시간이 걸리니까 안보시고 넘어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49초정도 밖엔 안걸리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안보시면 싫어 헐꼬얌~~~

참! 잊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면 속도는 얼마일까 궁금하시겠죠. 최대시속이 기네스북에서 92마일 그러니까 약 148Km/h라고 하는군요. 우왕 굳!!!


신기하죠. 하지만 운전하랴 업무보랴. 엄청 바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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