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1월중에 개최되었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디자인 관련 부대행사의 하나로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행사가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미쉐린타이어社의 북미법인에서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매년 다른 주제를 통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공모하는 국제적 행사로 짧은 연륜을 가진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을 포함하여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져 매년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고, 선정된 다수의 작품은 모터쇼 기간중에 미쉐린 부스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합니다.

2009년에 개최된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에서는 24개의 우수작 가운데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5개나 포함되어 있어 특히나 관심을 끌었는데요. 나라별로 보면 가장 많은 숫자이더군요. 2009년 디자인의 주제인 'Brave & Bold'에 기준하여 북미 자동차시장을 겨냥한 컨셉트 디자인으로 상상을 초월한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각종 디자인 공모전을 통하여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의 우수성이 세계에 많이 알려져 가는 만큼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큰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5가지 작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좀 더 많은 정보와 이미지를 원하시면 홈페이지인 http://www.michelinchallengedesign.com을 통하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ransforming Multifunctional Wheels



디자이너
박수양<Su Yang Park>
허창회<Chang Hoe Heo>

두분의 이력이 나와있어서 읽어 보았더니 조금 독특하더군요. 박수양이란 분은 전자공학을 허창회씨는 컴퓨터음악을 전공하고 난 뒤 자동차 디자인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전공이 디자인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였는지 모르지만 이번 작품 또한 아주 독특한 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미국인의 자랑거리인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이제는 단종되었지만 유명한 머슬카였던 폰티악 파이어버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24개의 스포크로 이루어진 판넬형 타이어에 예전 파이어버드의 문양이 새겨져 있네요.

이차에서 눈여겨 볼 점은 타이어인데요. 24개의 독립적이고 신축성이 강한 스포크로 이루어진 바퀴는 각각 얇은 판넬형 타이어를 가지고 있고 15도까지 타이어를 눕힐 수 있어서 극한의 접지력을 보여주며 24개의 스포크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활도 맡아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바퀴로 온로드는 물론이고 어떠한 지형의 오프로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OCE(One Common Energy)



디자이너
호용방<Yong Bang Ho>

뒤쪽 중앙에 보이는 주황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배터리로 배터리, CPU등을 포함한 스마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차가 달리면서 생기는 바람과 브레이크에서 나오는 열로 충전이 가능하며 사이드의 주황색 패널에서 충전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네요.


  Triber(TRIpole + absorBER)




디자이너
김정훈
부용유

앞뒤 휠하우스 부분은 크고 우람하여 매우 남성적인 이미지이지만 허리부분은 잘록한 여성의 허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마치 클래식카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차입니다. 플로팅콕핏<Floating Cockpit>이라 불리는 운전석이 아주 독창적인데요. 두개의 독립적인 유압장치 덕분으로 어떠한 방향에서 오는 충격에서도 운전자를 보호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에어브레이크를 장착하였다고 하네요.


  Hurricane



디자이너
조호영
송진석
김규원

100%전기모터로 구동이되며 보닛에 설치된 태양전지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한 허리케인은 자연현상에서 보여지는 '피보나치 수열'을 통해서 얻은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그물형 바디와 나선형의 바퀴는 자동차 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다이나믹한 활동을 충족시켜줍니다. 이차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에어챔버는 휠의 중앙 허브와 연결되어 휠 중앙에 위치한 튜브에 공기를 주입시켜 휠의 탄성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Mutation




디자이너
신종필

차체에 주름을 넣어 일인승에서 이인승으로 자유로운 변화가 가능하며, 주름은 사고에서도 충격흡수 역활을 담당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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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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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3 2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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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너무 멋집니다 ^^
    저런차 하나만 장만해두... 뽀대 많이 나겠는데요
    • 2009.03.04 1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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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뽀대먄에서는 최강일 것 같습니다...^^
  2. 2009.03.03 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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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진,대단한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디자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이 이젠 선두그룹이군요~~
    • 2009.03.04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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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디자인 강국으로 한걸음 다가서고 있는 것같습니다.^^
  3. 2009.03.04 0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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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 멋진 것들이 많네요...

    그 중에서도 전 세번쨰 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 제스탈이에요 ㅋㅋ..
    • 2009.03.04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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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군님의 세계여행에 함께하면 좋겠는데요.^^
  4. 2009.03.04 0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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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디자이너들이 돋보였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고 기분좋은 소식인데요~
    역시 팔은 안으로 굽나봐요...^^
    • 2009.03.04 1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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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깥으로 굽으면 큰 일납니다.ㅋㅋㅋ

      여러 디자인 공모전에서 좋은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기분이 좋슴니다..^^
  5. 2009.03.04 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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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 멋져버리군요.
    전 개인적으로 허리캐인이 맘에 듭니다.ㅋ
    언젠가 과자를 보고 저런 생각도 했음직한데 말이죠.ㅎㅎ
    • 2009.03.04 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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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군요. 정말 이런 차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6. 2009.03.04 1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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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빨간여우님도 한 몫하시고 계신걸요~
    아자아자~
    • 2009.03.04 1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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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 일이 있나요. 그저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으면 들려 두는 일이 전부인데요...^^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7. 2009.03.04 1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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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의 압도적인 포스가 장난아니군요..^^*
    • 2009.03.04 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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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같이 달릴 것 같은 느낌이죠.. 대단합니다...^^
  8. 2009.03.04 1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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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멋진뎁숑!!! +_+
    디자인은, 진짜 어려운 작업인거 같아요...ㅠ_ㅠ
    • 2009.03.05 0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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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상상력의 결정체이죠...
      정말 이런 상상을 한다는 자체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9. 2009.03.04 2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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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마인드님과같이 허리케인에 한표~~
    멋집니다
    • 2009.03.05 0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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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분들이 뽑은 최고의 컨셉트카가 되겠네여...^^
  10. 2009.03.06 2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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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 사과 껍데기!!
    베리 나이스 획기적 발상어워드 대상깜이군용,,,껄껄
    • 2009.03.09 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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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초인님 오랜만이십니다. 전시회 소식 들었습니다. 저도 가보려고 했는데, 계속 출장이군요..ㅠㅠ

      사과겁데기로 보시다니, 상상력은 아직도 녹슬지 않으셨군요...^^
  11. 2011.09.27 1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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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가끔씩은 이것에 대해 궁금 거 알아요 - 내가 생각 설정한...
  12. 2011.09.29 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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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훌륭한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나는 확실히 그것의 모든 조금 즐겼다. 난 당신이 게시물에 새로운 물건을 체크 아웃 귀하의 사이트가 즐겨찾기있다.
  13. 2011.10.14 1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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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다니, 상상력은 아직도 녹슬지 않으셨군
  14. 2011.10.19 1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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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멋진뎁숑!!! +_+
    디자인은, 진짜 어려운 작업인거 같아요...ㅠ_ㅠ
  15. 2011.10.22 1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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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봐, 난 정말로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었어요 친구가 내가 정말 흥미로운 발견했습니다
  16. 2011.11.16 19: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간단하게 문서로 tonishing 말하고 싶습니다. 게시물에 밝기는 단순히 화려한이며이 주제 년 전문가가 당연한 제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럼 귀하의 허가 절 향후의 게시물과 최신 유지하여 RSS 피드를 잡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실제 작업을 계속 만하시기 바랍니다.
  17. 2011.11.23 2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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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내가 여기에 대해 한 시간 동안 책을 읽고 정말 유용한 블로그를 가지고. 저는 초보자이고 성공을 많이 내게 영감을 준다.
  18. 2011.11.25 10: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릴당시에는 주로 게임쪽으로만 보러다니고, 어느정도 나이좀 먹고
  19. 2011.12.08 2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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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재미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쓰는 거죠?
  20. 2012.06.06 18: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봐, 그 중 한명은 새로운 twitting 법안이 무엇입니까? twitting가 가장 인기있는 문화 인터넷 사이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일반적으로 거기에 누구를 준수하고자하는 것. 경우에는 현재 당신이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걸 매우 큰 의미에서 가족 관객들과 통신할 수 좋겠 이후로 가능성이 그것을 넘어 생각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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