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부터 시카고 오토쇼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의 참석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GM은 개봉을 앞 두고 있는 트렌스포머 2<Transfomers II>의 홍보관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영화에 출연하는 자동차들을 위주로 부스를 꾸며 자동차 애호가들과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올 여름 개봉이 예정된 트랜스포머 2는 새로운 오토봇<Autobot>과 디셉티콘들의 추가로 작년부터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변신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민 GM은 트랜스포머 전편에 출연하여 흥미를 북돋았던 카마로<Camaro(Bumblebee)>를 비롯하여 Chevy Beat(Skids), Chevy Trax(Mudflap), Chevy Volt(Jolt), Chevy Stingray Concept(Sideswipe)등을 선보였고 그중에서도 주인공겪인 범블비 오토봇<Autobot>의 실모형을 부스에 전시하였습니다. 높이가 5.2미터에 이르는 범블비는 전편에 나왔던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이 상영 될 2편에서는 약간의 디자인 수정이 있다고 합니다.

오토쇼가 열리기 전에 범블비의 전시를 위하여 조립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있는데요. 영화에서 처럼 혼자 변환하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완성된 범블비


이외에도 새로 추가된 오토봇들로 변형할 자동차 모델들도 소개해 드립니다.

Sideswipe-New New Corvette Stingray Concept


Jolt-Volt


Mudflap-T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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