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로드<Hot Rod>'는 '머슬카<Muscle Car>'와 함께 미국 자동차 문화의 한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48년에 발간된 'Hot Rod'라는 잡지는 벌써 61년이 지난도록 변치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만 보아도 미국인들의 핫로드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핫로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에서 일률적인 디자인과 성능에 지루해 하던 자동차 오너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자동차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핫로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의 맵시와 창작성 그리고 성능을 중요시하며 대부분 클래식카를 재생하기도 하지만 전혀 새로운 모습의 자동차를 창작하여 하나의 예술적 독창성을 가진 자동차를 말합니다.

각각의 핫로드는 똑같은 차가 있지 않을 만큼 독창적이고 개성이 뚜렷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미국에는 60년이나 되는 전통을 자랑하는 Grand National Roadster Show가 매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번년에는 60주면 기념 행사를 겸해 100여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동차를 포함하여 약600여대의 핫로드가 전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핫로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욱 많은 핫로드 이미지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www.rodshows.com/으로 방문을 권해 드립니다.

America's Most Beautiful Roadster




Munster Coach













[자료출처]http://www.rodsho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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