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한마디로 '공포'입니다.

핵전쟁은 인류에게 전멸과 함께 지구이 종말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는 하는데요. 사실 일본에 떨어진 핵폭탄과 체르노빌에서 일어 난 일만 보더라도 핵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몇십년이 지나도 방사능으로 인하여 핵에 노출된 사람은 물론 그 후대에도 영향을 끼치는 걸 볼 때마다 발명되면 않되는 걸 만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핵폭탄이 터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만 냉전이 한창이던 1953년에 미국 국가핵안보국에서 실시한 '도어스텝'<Doorstep>작전은 이러한 답을 얻어 미국인들에게 핵전쟁시 대피및 피신요령을 알려 주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네바다 사막에서 행해졌던 핵폭파 시험에서는 집과 마네킹 그리고 자동차를 상대로 하였습니다.

결과는 3500피트(약 1,060미터)에 있던 집은 완전히 부서져 버려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고, 7500피트(약 2,280미터)에 있던 집은 거의 파손된 상태이었습니다. 또한 지상에 있던 나무로 만든 마네킹도 어디론지 날아가 버렸지만 자동차는 신기하게도 큰 손상을 입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차안에 있으면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좀 안전하다는데요...

글쎄요...


{자료 및 사진 출처} AutoBlog & Time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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